2018 동계 내일로 여행 후기 마지막!!

2018 동계 내일로 여행 후기의 마지막!! 6일차 후기입니다!!

마지막날은 여자친구와 함께 보냈습니다^^

이전편은 밑에 링크로 이동해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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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1. 시간 : 07:00 기상 – 24:00 집 도착

2. 기차 : 여수엑스포(09:00) - 전주(10:29) ITX새마을 / 전주(17:37) - 용산(20:33) ITX새마을

3. 볼거리

(1) 전주한옥마을 : 전주역에서 택시로 20분 소요 (경기전, 오목대 등 관람)

(2) 북전주역 : 전주한옥마을에서 택시로 20분 소요

(3) 전주한지박물관 : 북전주역에서 도보로 40분 소요

4. 먹거리

(1) 한옥떡갈비 : 전주한옥마을 내

(2) 남부시장 군대리아 : 전주한옥마을 도보 10분

5. 순서

기차와바다 – 여수엑스포역 – 전주역 – 한옥떡갈비 – 경기전 – 오목대 – 군대리아 – 북전주역 – 전주한지박물관 – 전주역 – 용산역

6일차

6일차의 대략적인 계획은 전주로 가서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맛있는것을 많이 먹는 것입니다!^^(진짜 돼지되것어....)

08:00 기상 및 아침식사

아침 게스트하우스의 조식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진짜 고~퀄리티였거든요.... ㅠㅠ 그 와중에 사장님이 직접 비빔밥으로 만든 삼각김밥만 들고나오면서 찍었습니다... 헝헝 ㅠㅠ

09:00 여수엑스포 출발

드디어 전주행 새마을호가 도착했습니다!!

역시 열차는 한산합니다. 아직까지는요...

이름이 특이한 구례구역입니다. 무슨 이런 촌동네에 '구'라는 행정구역이 있을까 싶지만, 사실은 구례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지어진 역이라고 해서 구례구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10:30 전주 도착

전주에 도착했습니다!! 역 사진을 찍지 못해서 해질무렵의 사진으로 대체를 했습니다아~ 여자친구를 버스터미널에서 만나 함께 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11:00 전주한옥마을 도착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전주의 풍남문입니다.

위안부 소녀상이 함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인데 꿋꿋이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12:10 점심식사

우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전주 한옥떡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반찬이 아주 실하네요~

노릇노릇하게 익고있는 떡갈비!! 맛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점심을 먹었으니 전주 한옥마을을 탐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3:30 오목대 도착

다리가 아주 길어 보일정도로 올라오는 계단히 힘들었습니다 ㅎㅎ 가위바위보 하면서 설렁설렁 올라갔어요

전주 한옥마을의 전경이 가장 잘보인다는 오목대 도착입니다. 꽤 좋은 날씨도 한몫하는 군요.

내려오는 길에 한옥마을의 전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인기있는 장소인지 아주머니들의 명물 사진 코스인가 봅니다.

13:50 다화원에서 차 한잔

오목대를 내려오면 다화원이라는 찻집이 있습니다.

전통차를 배워볼 겸해서 차를 시키도록 합니다.

맛이 정말 좋네요 ㅎㅎ 세주전자 정도 먹으니 이젠 찻잎에 우려낼 것도 없었습니다... ㅎㅎ

15:20 경기전 어진박물관

경기전 어진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조선시대 왕들의 사진인 어진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여친과 구경에 정신팔려서 내부의 사진은 전혀 찍지를 못했군요... ㅠㅠ

나오는 길에 예뻐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16:20 닭꼬치

저녁은 우선 치즈닭꼬치로 시작을 합니다.

엄청 기네요 둘이서 나눠 먹어봅니다.

16:30 바게트버거

길거리야라는 식당입니다. 바게트버거로 유명한 집인데요, 아주 줄이 엄청납니다. 가격은 4000원입니다. 순환이 빨라서 구입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습니다.

쿰척쿰척 다 먹어치우는 바람에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스토어에 있는 홍보사진 하나 퍼왔습니다... 진짜 무지하게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당일치기로 가서 먹고 오고 싶은 심정이네요.... ㅎㅎ

16:40 풍년제과

마지막날은 빵을 사는 날입니다. 전주의 유명빵집 풍년제과로 갑니다. 전주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이 수많은 빵들...

이놈의 센베이들 ㅠㅠ 

이런 식빵 먹고싶어 ㅠㅠ

이쪽은 다 털려가는중..... 결국 센베이 하나와 빵 몇개 사고 길을 나섰습니다!

17:30 새마을 탑승

저의 내일로 여행의 마지막이 지듯이 석양이 저물어 갑니다... (안돼 ㅠㅠ) 피곤해서 쭉 잠만 잤습니다..

20:30 용산역 도착

긴 여정이 끝나고 드디어 용산역에 도착했답니다!!

마지막날은 정말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특히 여자친구랑 함께 다녀서 그런지 두배로 아쉬웠어요 ㅠㅠ 사진도 많이 찍었어야 했는데, 이 날은 이상하게 둘이서 찍은 사진을 모아봐도 많지가 않은 걸보니 사진보다는 여행에 집중을 많이 했었나 봅니다. 

이제 저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일로를 이용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하나로패스가 남아있다는 것! 다음에는 하계 내일로 여행을 가보거나 아니면 동계에 다른 코스로 여행을 떠나볼 것을 다짐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6일차 지출 내역은 데이트통장을 사용했기 때문에 따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p.s 저의 대략적인 여행 코스입니다. 중간중간에 GPS가 짤려서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담번에는 꾸준히 체크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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