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정기권
- 윤미래
- 스페이스 오디세이
- 샤이닝
- 스탠리 큐브릭
-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 2018 동계 내일로
- 화본역
- 담배
- 브라운 아이즈
- 티스토리 초대장
- 아프리카
- 내일로
- T
- 금연
- 장애인시위환불
- 윤건 작곡
- 동계 내일로
- 차태현
- 티스토리
- 시니어패스
- 자전거 휴대승차
- 슈가맨
- 미승차확인증
- 임창정
- 드라마스페셜
- 이러다 큰일나!
- 기차여행
- 한경혜 작사
- 북한
- Today
- Total
목록음악 이야기 (48)
AnyStory
가수 리치의 사랑해, 이말밖엔...을 오랜만에 들어보았습니다. 제목의 선정에도 쉼표와 마침표를 고민하며 찍은 흔적이 나타납니다. 2015년에는 이 노래를 들고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도 출연을 했었지요. 현재에도 리치는 꾸준히 음반을 내고 있고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이 노래를 유튜브에서 찾아서 듣게 되었는데, 역시 좋더군요 ^^ 저는 노래의 말미에 'Baby just say I love you...'라는 가사가 너무 쓸쓸하게 들리는 것 같아 왠지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최초로 멀티엔딩을 도입한 사례라고 하네요. 네가지 버전을 이렇게 보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 여성분의 달리기가 아주 놀랍습니다. 상당히 힘든 촬영이었을 거라..
페퍼톤스의 공연여행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것 같은? 그런 노래라 제목도 너무 궁금했습니다. 최근에 우연히 이 노래가 들려서 당황하지 않고(?) 음악캐치 어플로 잡아냈습니다. 페퍼톤스는 2004년 데뷔한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 밴드'라고 합니다. 멤버는 신재평과 이장원. 두분다 카이스트 졸업하신 엄청난 수재분들이시네요! 공원여행은 2009년에 발매된 3집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현민이라는 가수분이 객원보컬로 참여해주셨는데요, 맑고 깨끗한 진성의 단단함이 노래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학교 앞 정류장을 지나작은 횡단보도를 건너면오른쪽 골목이 보이지?그 길로 쭉 들어가봐 살짝 젖어있는 길 위로조금 가벼워진 발걸음휴일 아침 맑은 공기가많은 것을 새롭게 할 거야 하나! 둘! 셋!..
이번에는 전설의 보이그룹 웨스트라이프의 2집 명곡 My Love와 I Lay My Love On You를 가지고 왔습니다. 2012년에 해체해서 다시는 못볼줄 알았던 이들이 6년만인 올해 10월에 복귀의사를 타진했다고 하는군요.^^ An empty street, an empty house A hole inside my heart I'm all alone the rooms are getting smaller I wonder how, I wonder why I wonder where they are The days we had the songs we sang together, oh yeah And oh my love I'm holding on forever Reaching for a love that see..
이번에는 어쿠스틱 카페의 아주 유~명한 뉴에이지 두곡인 Long Long Ago와 Last Carnival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뉴에이지에 입문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런 유명한 노래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되었군요... 어쿠스틱 카페는 91년에 데뷔한 일본의 뉴에이지 연주 그룹으로 멤버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특히 Last Carnival은 '일본인이 죽기 전 듣고 싶은 음악'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죽기전이라... 뭔가 섬뜩한데... 그냥 평생에 한번쯤은 꼭 듣고 싶은 음악이라고 해두죠. Long Long Ago는 슬프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참 인상적인거 같습니다. 요새 참 많이 듣는데 레이나님께서 피아노로만 친 버전이 있어서 함께 올려두었습니다. Long Long A..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이번에는 음악 리뷰입니다. 세상에 좋은 노래도 많아서 부지런히 리뷰해도 모자랄 지경인데 게을러가지고.... 반성을 매일 하게되네요...(반성만 하고 발전은 없는) 이번에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2006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당시 감우성, 최강희 주연의 내사랑이라는 영화의 OST로도 수록된 곡이군요. 사실 우연히 노래방을 갔는데 감우성이 깜찍한 표정을 짓고 노래를 부르는 시늉(?)을 하고 있으시길래 최근에 찍은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모습과 너무 다른 재미를 선사했기에 뮤직비디오를 꼭 좀 소개해야겠다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로 빼고 많은 분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일 것입니다. 다들 이 곡에 얽힌 예쁜 추억 하나씩 쯤은 가지고 있으려나요...?(우선 ..
과거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나왔던 위대한 개츠비의 메인 ost로 나왔던 Lana Del Rey(라나 델 레이)의 Young and Beautiful입니다. 뭔가 음울한 분위기의 노래가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늘게 하면서도 웅장하기도 하고 쓸쓸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가사내용도 좀 그렇죠. 내가 더이상 젊고 예쁘지 않아도 나를 당신이 사랑해줄건지 물어보는 내용입니다... 뭔가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내용과도 맞물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우리의 위대한 개츠비가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데이지를 사랑했을까요? 더 이상 젋고 예쁘지 않아도 말이죠... 물론 그 전에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그 마저도 이 노래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영화는 비록 망했지만.... ost는 정말 잘 고른 듯합니다!!(영화가 ..
옛날에 길을 걸어가던 중 Call You Mine이 들리는데 영알못인 저는 알아듣지를 못해서 끙끙거리다가 클라이막스에 Can I 어쩌구 하는 말을 듣고 그걸로 하루종일 검색을 해서 이 곡을 찾아냈던 적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정말 유명한 곡이었죠 ㅎㅎ 당시 들어본 제프 버넷의 라이브는 정말 꽝이었는데 최근 것을 들어보니 제법 나아진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About not too long agoI woke up feeling kind of blue (So I)Picked up my phone and I decided that I hit up you (So then)We talked for a little while ask me ifI could roll through (So we)Met up got ..
장중혁, 강덕인, 임철 이렇게 세명으로 구성된 발라드 그룹의 장덕철의 그날처럼입니다. 너무 늦게 포스팅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노래라서 나중에 꼭 들어보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이 멤버인 강덕인입니다. 좋았던 그날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서로간의 거리가 점점 멀어져 갈뿐인 연인관계를 그렸군요. 가사 역시 강덕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고 하네요. 과거에 랩을 하셔서 그런지 가사를 잘 쓰시는 걸까요? 아무튼 노래가 역주행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가 봅니다. 참 많은 시간이 흘러 가고넌 어떻게 사는지 참 궁금해날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다 잊었단 거짓말하는내가 참 미운 날 아름다운 이별은세상에 없다지만그때 내가 조금 더너를 편하게 보내줬다면다른 사람 또 만나행복할 니가 가끔은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