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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Story
11월 30일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고상한척 한다고 차려입고 박물관 갔다가 발아파서 죽는줄 알았네요. 쉬엄쉬엄 보고 그랬어야 했는데, 너무 급하게 본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ㅠㅠ 아직도 발이 아파 죽겠네요. 오늘은 종일 앉아서 글쓰고 컴퓨터만 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엄청납니다. 문화재에 대한 설명도 많고.... 그냥 휙휙 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주변에는 용산가족공원과 국립한글박물관도 있습니다. 진짜 마음만 먹으면 아침에 와서 문닫을 때까지 돌아다녀도 볼게 너무 많아서 다 못볼 거 같습니다. 박물관을 예쁘게 잘 만들었네요. 호수와 잘 어울립니다. 호숫가 정자가 인상적입니다. 이런 풍경 너무 좋습니다. 마침 하늘도 구름이 옅게 낀 것이 보기 좋습니다. 기획전시는 보지 않..
9월에 서울 시내를 누비며 구경하고 본 것들을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근무 특성상 아침에 퇴근할 일이 있는데 이상하게 졸리지 않은 날이어서 서울 곳곳을 누비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령약국에 들러 필요한 약을 좀 산 후에 곳곳을 들러보았는데요. 광장시장 → 세운상가 → 종로5가 → 낙원상가 → 인사동 → 광화문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순서로 둘러보았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이었는데, 남들 잘때 일한 보람이 있었네 일할 때 노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습니다!^^ 이번 방문기에는 존댓말을 쓰지 않고 일기를 쓰듯이 써볼까합니다. 그럼 시작~ 2018년 9월 27일에 방문하였습니다. 종로약국에서 필요한 약을 저렴하게 산 후 광장시장으로 갔다. 예전에 여자친구와 함께 와서 먹었던..
이번에는 어쿠스틱 카페의 아주 유~명한 뉴에이지 두곡인 Long Long Ago와 Last Carnival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뉴에이지에 입문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런 유명한 노래 위주로 듣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되었군요... 어쿠스틱 카페는 91년에 데뷔한 일본의 뉴에이지 연주 그룹으로 멤버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특히 Last Carnival은 '일본인이 죽기 전 듣고 싶은 음악'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죽기전이라... 뭔가 섬뜩한데... 그냥 평생에 한번쯤은 꼭 듣고 싶은 음악이라고 해두죠. Long Long Ago는 슬프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참 인상적인거 같습니다. 요새 참 많이 듣는데 레이나님께서 피아노로만 친 버전이 있어서 함께 올려두었습니다. Long Long A..
이번에는 수도권 전철 3호선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여러 지하철들과 비교해서 고급스런 느낌이 난다고 느껴지는 지하철 3호선은 강남에서 도심권에 이어 일산까지 연결해주는 서울시의 도시교통에 매우 중요한 노선 중에 하나입니다. 1. 수도권 전철 3호선 노선도 및 총괄지표수도권 전철 3호선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3호선과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일산선 두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3호선은 지어진지 벌써 40년이 다되어 가는군요... 일산선은 90년대에 접어들면서 일산을 신도시로 개발하면서 서울 진입을 위한 교통망 확충을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서울지하철 3호선에서 직결운행하는 방식으로 일산선을 짓게 되었고 96년에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일일 승하차량은 모두 100만여명에 육..
어제 여자친구와 함께 담소 스키야키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동네에 있는 작은 식당인데 생긴지는 한 3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와인 병이 예쁘게 꽃혀 있네요! 내부 디자인이 꽤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 있어요. 사장님은 완전 터프가이 이미지이신데 의외로 섬세하신 구석이 있나봐요. 메뉴판입니다!!저희는 저녁에 갔는데요, 미국산 스키야키 2인분을 주문했어요.술도 한잔 했으면 좋았겠지만 다음기회에....ㅎㅎ 기본 셋팅! 달걀과 하얀 주전자 2개가 눈에 띄네요^^육수와 간장소스가 담겨있습니다.여친과 저는 스키야키를 처음 먹어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수북한 채소와 고기가 등장했습니다!! 근접촬영을 ㅎㅎ 필터를 사용하여 때깔좋은 고기를 더욱 맛나게 표현해주신 여친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사장님이 세팅을..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이번에는 음악 리뷰입니다. 세상에 좋은 노래도 많아서 부지런히 리뷰해도 모자랄 지경인데 게을러가지고.... 반성을 매일 하게되네요...(반성만 하고 발전은 없는) 이번에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2006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당시 감우성, 최강희 주연의 내사랑이라는 영화의 OST로도 수록된 곡이군요. 사실 우연히 노래방을 갔는데 감우성이 깜찍한 표정을 짓고 노래를 부르는 시늉(?)을 하고 있으시길래 최근에 찍은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모습과 너무 다른 재미를 선사했기에 뮤직비디오를 꼭 좀 소개해야겠다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로 빼고 많은 분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일 것입니다. 다들 이 곡에 얽힌 예쁜 추억 하나씩 쯤은 가지고 있으려나요...?(우선 ..
오늘 영화 '베놈'을 보고 왔습니다. 10월 3일에 개봉한 영화인데 2주가 지났네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현재 누적관객 335만명을 기록하고 있네요. 우락부락한 몸매에 귀여운 마스크를 지니신 톰 하디가 주연으로 나왔습니다. 마블의 영화로는 첫 작품이군요. 네이버 영화에 소개된 베놈의 줄거리와 출연진 잠깐 보고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영웅인가, 악당인가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록'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벌써 서른 하나시간이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10살이 되기 전에는 무척 짧았다. 기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스무살까지도 짧았던 것 같다. 어쩌다보니 중학생이고 고등학생이고 대학생이어서. 사실. 20대는 길었다.그렇게 길었던 건 그만큼 힘들었던 시절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도생각해보면 즐거운 추억도 정말 많았었는데. 내 30대가 그렇게 20대의 그날들처럼 조금은 천천히 지나가 주었으면 싶다. 하루를 아등바등 살아가는 이유가 내일을 내달을 내년을 준비하기 위함이라면서도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어가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면문득 팔다리에 묘하게 힘이 풀리기도 한다. 옛날 그때의 모습과 여전히 닮아있는 친구들이 어느새 직장을 갖고 결혼을 하고아이를 갖고 배가 나오고 어느새그게 내 모습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