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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담소 스키야키 다녀왔습니다~

김창식 2018. 11. 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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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자친구와 함께 담소 스키야키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동네에 있는 작은 식당인데 생긴지는 한 3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와인 병이 예쁘게 꽃혀 있네요!


내부 디자인이 꽤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 있어요. 

사장님은 완전 터프가이 이미지이신데 의외로 섬세하신 구석이 있나봐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저녁에 갔는데요, 미국산 스키야키 2인분을 주문했어요.

술도 한잔 했으면 좋았겠지만 다음기회에....ㅎㅎ


기본 셋팅! 달걀과 하얀 주전자 2개가 눈에 띄네요^^

육수와 간장소스가 담겨있습니다.

여친과 저는 스키야키를 처음 먹어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수북한 채소와 고기가 등장했습니다!!


근접촬영을 ㅎㅎ 필터를 사용하여 때깔좋은 고기를 더욱 맛나게 표현해주신 여친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사장님이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간장과 육수를 적절하게 뿌리고 약간 자작하게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폭풍흡입을 실시!! 

이 달걀 풀어서 고기를 담가 먹는게 맛이 참 좋네요 ㅎㅎ

그 달걀 특유의 비린맛을 좋아해서 달걀 하나씩 더 먹었어요

참고로 달걀 1개 추가당 500원 입니다.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우동을 볶아먹었습니다. 볶음밥을 먹고 싶었지만...

여친님과 가위바위보에서 졌어요 ㅠㅠ

그래도 스키야키 정석은 우동이라니까 ㅎㅎ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식간에 바닥난 그릇들.... 다들 어디갔니....

사장님 혼자 하시는거 같은데 사람들 많이와서 바쁘시겠어요^^

정말 맛있었고 다음에 또 갈거에요!!


근처 할리스커피에서 여친님 마실 음료 한잔 사구 옆에 있는 나무 조명이 예뻐서 찍었어요!!


첫눈도 왔으니 크리스마스가 머지 않았군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매번 이런 포스팅만 하면 얼마나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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