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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악 이야기 (48)
AnyStory
얼마전에 타샤니의 히트곡 하루하루와 경고를 포스팅했더랬죠... ㅎㅎ 그러다가 윤미래의 옛날 노래들을 찾아보게 되고 앨범 통째로 잘 안들었던 제가 과거에 그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력이 점점 안좋아지는 느낌이군요 ㅠㅠ 정말 명곡이 많았네요. 왠지 추억보정이 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럼에도 윤미래는 최고의 래퍼이자 R&B 가수라는 데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아무튼, 윤미래의 1집에서 3집까지 열심히 들었던 노래 몇 곡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고른건 철저히 주관적이고 순서는 앨범순서입니다. 최근 노래는 포함안했습니다. 옛날사람인 저는 어디까지나 3집까지만! 1. 시간이 흐른 뒤(As Time Goes By) 2001년에 발매된 윤미래의 1집 타이틀 곡인 '시간이 흐른 뒤'는 정말 많은..
지금은 전설이 된 T(윤미래)와 현재 외국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는 애니(이수아). 오래전의 여성 힙합 듀오 타샤니의 빛바랜 히트곡 하루하루와 경고. 두곡이 오랜만에 생각나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던 곡인데 나중에 둘의 활동이 마무리 되고 난 후에 오히려 인기몰이를 해서 비운의 히트곡이 되었답니다. 당시에 하루하루를 타이틀곡으로 경고를 후속곡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윤미래가 활동했던 업타운의 정연준이 프로듀싱을 했습니다. 팀 이름은 윤미래의 영어이름 나타샤에서 타샤를 따오고 뒤에 이수아의 영어이름 애니를 붙여서 타샤니(Tashannie)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하네요. 타샤니의 애니는 간간이 근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미스테리한 일이지만 아직도 애니의..
임창정이 가수로서의 삶을 마무리 하겠다고 선언했었던 10집 Bye의 타이틀곡 소주 한 잔입니다. 은퇴한다고 해서 얼마나 아쉬웠던지... 그것도 최정상의 자리에 있었는데 떠나게 된다고 하니까 더 마음 아프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돌아와 가수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그래주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술이 한잔 생각나는 밤같이 있는 것 같아요그 좋았던 추억들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 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 걸요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이렇게 취할때면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거기 잘 지내니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사랑하는 사람이라서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그대를 다시 불러오라..
이번에 포스팅할 곡은 1996년에 발매된 아주 오래된 노래입니다. 박미경 3집에 수록된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입니다. 몇 년전에 나는 가수다에 나와서 감정없는 칭찬에 백수단(?) 선배님 찾으시던 박미경의 노래인데요. (생방송에다가, 나이도 있으시고 피곤하시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죠 ㅎㅎ) 과거 박미경의 가창력은 정말 좋았습니다.(물론 지금도..) 특히 박미경의 가창력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노래가 바로 이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입니다. 박효신이 2005년에 리메이크를 해서 올려서 히트를 쳤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신이 만나고 헤어질때까지도 알지 못했던 그대에 대한 사랑을 먼 시간이 지난 후에야 느끼게 되고 후회하는 내용을 담은 가사입니다. 박미경의 파워풀 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더욱 절절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
옛날 사람(?)이라면 이 음악을 들어본적이 있을까요..? 이건 물론 류이치 사카모토의 Rain은 아닙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쯤에 들었으니까.. 2002년 이후겠네요...(아저씨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때는 새벽에 엄빠 몰래 게임하는게 아주 꿀잼이었는데... 하 그래서 키가 안컸나 봅니다..(젠장 ㅠㅠ) 그때 했던 게임 참 많지만서도, 자기전에 꼭 한판씩 했던 휘슬이라는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뭐 비트매니아, EZ2DJ 같은 리듬게임입니다. 그 새벽에 이어폰도 없어서 스피커 조그맣게 틀어놓고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했었는데, 그 곳에 이 Rain이라는 음악이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았습니다! ...그것도 2006년도에 말이죠.(으 아저씨 이제 그만....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는 이별을 앞둔,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지나간 사랑에 미련을 둔 그런 노래와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영어 제목은 Only Then 그때서야 헤어지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고 그 이별의 상황이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로이킴은 장거리 커플을 생각하면서곡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바다 건너 사랑을 두고 있는 마음을 최대한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멜로디의 분위기가 쓸쓸합니다. 사랑을 쓴 노래도 아닙니다. 이런 모순적인 여러 감정들이 섞여있습니다. 정확하게 단정할 수 없는 그 상황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지금 모습 그대로 나를 꼭 안아주세요 우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몰라도 정해지..
최근 들어 김장훈 노래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과거에는 기부천사, 콘서트 킹 등등 여러가지 칭찬일색이었던 사람이었는데,지금은 정신을 숲튽훈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하지요...씁쓸합니다. 과거에 참 좋아했던 가수인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으신지...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를 추억하면서 김장훈이 불렀던 명곡들을 올려보았습니다. 김장훈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1998년 4집 수록곡) 김장훈 - 나와 같다면(1998년도 4집 수록곡) 김장훈 - 슬픈선물(1999년 5집 수록곡) 김장훈 - 혼잣말(2000년 6집 수록곡) 김장훈 - 난 남자다(2000년 6집 수록곡) 김장훈 - Honey(2006년 9집 수록곡) 김장훈 - 소나기(2008년 디지털싱글 소나기) 확실히 탄탄한 기본기를 ..
얼마전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보았습니다. 원래 레미제라블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제가 뮤지컬을 실제로 본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정말 감동적이더군요. 역시 레미제라블이 가장 오래된 뮤지컬인 이유가 있나봅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레미제라블에 수록된 노래인 One Day More(내일로)를 올려볼까 합니다. 과거에 무한도전 - 무한상사 뮤지컬 편에서도 이 노래가 나왔습니다. 그때 이게 뭔가 했더니 레미제라블 수록곡이라는 것을 알고 그 이후로 열심히 영화도 보고 뮤지컬도 찾아보고 했었습니다. ㅎㅎ 영화 레미제라블과 한국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영상자료로 수록했습니다. 가사를 파트별로 매칭시키기 위해 정말 많이 들었네요... ㅎㅎ 찾으시는 분이 있을거 같아서 올려둡니다. 혹시 가사에 문제가 있으면 꼭 말씀해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