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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역사 이야기 (16)
AnyStory
여러분은 일제시대 미두시장을 평정하였던 '미두왕' 반복창을 알고 있는가?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도 소개되었던 반복창의 일생은 위키백과에도 저술이 되어있다. 지금으로 부터 100년 가까이된 이야기이나 현대인들에게도 깊이 와닿는 이야기일수 있는 만큼 미두왕 반복창의 일생을 간추리고 나름 정리하여 소개해보고자 한다. 투자라고 하는 것이 어찌 현대에만 있을 수 있겠는가. 금융의 역사는 산업혁명이후 급속히 발전하여 어느새 일제시대에 다다랐으니, 그 당시 조선은 일제의 식민지였다. 부족한 일본의 식량을 메꾸기 위해서 조선땅에서 부지런히 쌀을 수탈해서 일본으로 날랐으니, 쌀이 귀하게 되었는데.. 그리하여 쌀의 시세를 책정하고 거래하기 위한 시장이 만들어졌으니, 그것이 미두시장이다. 이 쌀의 시세는 날씨, 거..
이번에 이야기 할 인물은 조선의 성웅 이순신이다. 이순신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조선 최고의 장군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필자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뭐 이순신 장군이 백원짜리에 그려져있는 것을 보면 세종대왕이나 퇴계이황보다 덜 유명하구나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아니라고 본다. 사실 필자는 예전에 이 인물이 이순신이었는지도 몰랐지만 말이다.. 하나하나 이순신에 대하여 짚어 가도록 하자. 거북선 이순신이라하면 거북선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을 사용한 적은 좀 드문 편이었다. 현대에는 그 거북선이 내부가 어땠으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모양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가 없다. 예전에 동전에 거북선이 그려져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나도 오래 되어 기억이..
고종과 홍삼 1만근...상하이로 빼돌린 홍삼 1만근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고종(高宗), 흔히 나라를 빼앗긴 비운의 군주, 또는 마누라와 아버지의 기세에 눌려 제대로 왕권조차 행사하지 못한 무능한 왕. 대략 이런 내용들이 고종에 대한 오늘날의 인식일게다. 특히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는 과정에서 그는 철저하게 `논외의 인물'로 치부되곤 해왔다. 얼마전 한승조 전 고려대 명예교수가 `일제식민지 찬양론'을 늘어놓은 밑바탕에는 고종이후 쇠락해가는 조선으로서는 도저히 근대화를 이룰 수 없는 한계가 있었고, 결국 일본이 우리를 근대화시켰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이 신주단지처럼 자리잡고 있다. 과연 고종은 무능한 군주인가. 자체적으로 조선을 근대화시킬 계략이 없었을까. 이런 근본적인 물음에 기자는 답할 능력이 없다. 아마..
이번에 명성황후에 대해서 이야기나 해볼까 한다..... 오래전에 드라마로 명성황후가 한적이 있었다..... 꽤 유명한 인물.... 명성황후는 사진이 없다지.... ㅋㅋ 난 명성황후 드라마를 보지 않았지만, 혹시 명성황후를 미화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된다. 자꾸 툭하면 각색을 심하게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나는 사극을 거의 보지 않는다. 여하튼 이 명성황후라는 인물을 그냥 지나가는 아무개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평가할까? 상당히 웃긴건 이 명성황후에 대해서 정말 심하게 얕게, 아니 아주 잘못되게 알고있다는 것이다. 드라마에 보면 무슨 일본에게 굴하지 않겠다는 듯이 촐라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별 생쑈를 하는것 같은데.. 무슨 조수미가 부른 음악도 인기가 있었지.... 여하튼 명성황후라는 인물은 우리가 그렇게 좋..
이번에 이야기 할 인물은 미국의 마피아들의 1인자(대부라고 한다)이자 최고의 갑부였던... 카포네 알퐁소... 통칭 알 카포네에 대한 것이다... 뺨따구에 흉터가 있어서 스카페이스(ScarFace)라고 불리기도 했던 사나이... 나폴리 태생의 알 카포네는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범죄단에서 깝작댔다고 한다... 시카고의 정계인사와 경찰을 매수했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알 카포네를 건들 수 없었다... 밀주 ·밀수 ·매음 ·도박 1억 달러가 넘는 소득을 올린데다가 '발렌타인데이 학살’ 등 수 많은 폭력 ·살인 사건을 배후에서 지휘하였다... 지휘뿐아니라 자기가 쏘고 뿌개고 했다... 그런데 한번도 체포되지 않았다.... 마피아지만 실로 놀랍다... 결국 알 카포네는 1932년 탈세혐의로 체포 되었다....
이번에 이야기 할 책은 '1421 중국, 세계를 발견하다'... 1421은 무엇인가? 명나라 정화의 함대가 중국을 출발하여 아메리카에 도달했다는 시기이다... 우리 통상적인 사람들은 콜럼버스가 미국에 먼저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을 본다면... 그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뭐 무슨 햇소리를 하느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들 한번 읽어보시는게... 글쎄... 책의 정가는 25000원에 책의 쪽수는 무려 600쪽에 달한다... 물론 나도 모두 읽지는 않았다.. 하하핫... 이 책의 저자인 게빈 멘지스는 중국 태생이다... 뭐.. 영국 사람에다가 영국 해군에서 일했으니 중국 빠돌이는 아니다... 현재 이 이론은 학계에서 부정되고 있다... 뭐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만... 난 아주 ..
오늘 이야기 할 인물은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나토 무솔리니에 대한 것이다... 역사를 배운 자라면 예전 2차대전 당시 삼국동맹을 주도했던 비운의 독재자이다... 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히틀러와 함께 파시즘(반공주의, 권위주의) 독재자의 전형이었던 무솔리니는 쿠데타로 인해 이탈리아의 정권을 잡고 나서는 일본, 독일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을 주도하였다.... 2인자였던 무솔리니는 전쟁 직후 히틀러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나서 실각되어 죄수들의 유배지 시칠리아섬으로 옮겨져 감금되었다.... 뭐 이런저런 발악을 하다가 밀라노에서 공산주의자들에게 잡혔다.... 그 뒤로 이탈리아는 그 장화모양에서 더 이상 땅 욕심이 없어졌다고들 한다.... 그렇게 이탈리아의 마지막 야심가였던 무솔리니는 1945년 총살되었다..
만원속 지폐속의 모델이자, 한글을 만드셨다는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임금인 세종대왕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그렇다... 세종대왕은 여전히 우리나라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저기 지방학교에도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져 있고 특히 만원지폐... 설날이라도 되면... 대왕님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심지어 노래도 있다... 세종대왕이 떡볶이 먹었대... 한번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 아 세종대왕 시절의 조선과 관련된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가르쳐드릴까? 세종대왕이 살던시절의 백성들은 모두 살기 좋았다고 생각하기 오산인데... 세종대왕은 과학기구든 한글이든 농사든 가리지 않고 연구하고 실험하였기 때문에.. 백성들은 그 실험대상이 되어 지독하게 고생했다는 이야기.... 세종대왕은 4군6진(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