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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Story
나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한 10년전 쯤에 7,9급 공무원이 한꺼번에 준비가 될 수 있었던 시기에 공무원 학원을 다녔다. 그 당시 수험생활을 한 2년 반 가량했었는데, 말이 좋아서 수험생활이었지 사실상 노라리였다. 처음에 한 두어달 바짝 학원다니다가 제 풀에 나가 떨어졌다. 내 자신이 장기적인 수험생활에 적합한지는 차치하더라도 공부방법을 찾는데 너무 허덕였던 것 같다. 고개 쳐 박고 무조건 공부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 마라톤을 전력질주하듯이 이악물고 달렸으니 하기가 너무 싫었다. 두달 학원 종강하고 나서 슬금슬금 나가지 안나가기 시작했다. PC방 가서 게임하기 바빴다. 그 당시의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살았나 싶다. 그냥 공부가 하기 싫었고, 뭔가 막연해보였다. 대학교를 휴학해서 그런지 돌아갈 곳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남들보..
일상 이야기
2024. 12. 25.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