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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어제는 5월 1일 노동절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근로자의 날'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근로자와 노동자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큰 차이를 알 수는 없으나, 북조선의 로동 1호나 로동신문 따위로 인하여 노동자라는 의미가 좀더 불쾌하게 와 닿을수는 있겠네요. 저는 북조선 따위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노동자라는 말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이 쓴다고 제가 생각하는 옳은 말을 못쓰는게 더 불쾌하네요. 기본적으로 노동자는 노동을 제공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업장에서 노동을 지불하고 그 댓가를 임금으로 받는 사람을 노동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 정도가 노동자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책상머리에 앉아서 펜대를 굴..
정치&사회 이야기
2018. 5. 2.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