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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포츠 이야기

프로게이머 박정석

김창식 2006. 12. 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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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박정석


이번에 이야기 할 인물....


KTF의 간판 프로게이머 박정석선수다...

이 옆에 사진은 이윤열과 붙은

슈퍼파이트의 등장 장면이다....

박정석선수의 최고 전성기는 3년전쯤이다...

SKY2002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황제 임요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그 당시 별명이 무당토스....

한때 박정석의 하이템플러는

거의 무당수준이었다....

그 빠르다는 벌처를 사이오닉 스톰으로

예측해서 잡아 냈기 때문이다...


뭐 그 이후에도 2004 질레트 스타리그 준우승에 2004 EVER 스타리그 3위를 차지한

상당한 경력의 소유자.... 2005년에는 우주배 MSL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다시 부활을

하는 듯 싶었으나....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선수다....

오죽했으면 스타리그의 최강자만이 맞붙는 슈퍼파이트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윤열선수에게 3대0으로 무참히 발렸겠는가....

개인적으로 프로게임단은 MBC를 좋아하지만 선수는 박정석 선수를 좋아하기 떄문에

오늘 한번 적어 보았다....

좌우명은 착하게 살자... 후회없는 게임을 하겠다며 경기에 임하는 박정석 선수...

언제쯤 그 무당의 눈이 뜨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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