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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해안 순찰 중 열차에 치여 군인 2명 사상

김창식 2009. 12.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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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육군 초병 2명이 열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해안도로 옆 철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22살 권 모 일병과 21살 김 모 일병이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해 강릉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권 일병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 일병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당국은 이들 초병이 해안가를 순찰하던 중 미처 열차가 오는 것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저 권모 일병 내 친구 맞는데.. 저 세상에서는 부디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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