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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야기

영화소개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김창식 2008. 7. 2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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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년만인가 미디어 스토리를 적는것이 감동적임니다 ㅠㅠ

이번에 영화는 내가 정말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중에 하나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찐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다!!! 코맥 매커시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코엔 형제에 의해서 다시 탄생하게 되는데 아카데미상 8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아주 좋다고 생각되는 영화가 아닐 수 없다요 ㅋㅋ!!
물론 한국에서는 망했지만, 뭔가 우리에게 알려주는바는 정말 큰것 같다. (나도 해석을 조금 참고하였지만 말이다요 ㅠㅠ)

여하튼 필자는 한 다섯번 정도
보았다. 스릴러 작품으로도 아주 괜찮고, 무언가 생각하기에도 아주 좋은 영화 같다. 재미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자꾸 몇번씩 보게 되는것을 보면 내가 신기할정도...

간단하게만 설명할게요 ^^
그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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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No Country For Old Men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감독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 :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외
개봉 : 2008.02.21
시간 : 122분
연령제한 : 18세 관람가


[모든 행운에는 피의 댓가가 뒤따른다!!]

1. 인물소개

안톤 쉬거 (하비에르 바르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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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영화의 시작은 살인마 안톤 쉬거의 보안관 살해장면으로 시작하게 된다.
수갑을 이용해 목을 졸라 죽이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와서 쪼금 그랫다 ㅎㅎ;;
안톤 쉬거는 영화 중간중간에 사람을 아주 무차별적으로 마구 마구 죽인다.
흐음 아마 절대적인 악? 뭐 이런걸 상징하는 것일까??
갱단 전투현장에서 돈가방을 찾아 달아난 를르윈 모스를 죽이기 위해 쉬거는 한발짝 한발짝
전진한다. 사람을 하나둘 죽여가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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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코너 ^^


이 살인마 안톤 쉬거역을 맡은 하비에르 바르뎀은
아주 연기를 잘해서 정말 저런 살인마가 있는가 싶을 정도였다.
세계의 남우조연상을 싹쓸이한 하비에르 바르뎀 헤에에~
아주 예쁘신 배우 페널로페 크루즈와 연인사이라고도 하네 ㅎ
부럽네요 ^^

보안관 벨 (토미 리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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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멋쟁이 보안관 벨 ~
그러나 여기서는 아무것도 살인마를 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흐음 이 벨이 노인을 의미하는 걸까요??
나이 지긋한 보안관 벨은 더 이상 보안관 일에 서서히 힘을 잃어가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의 보안관 벨 아직 보안관 더 해야지요 ^^
유령같은 살인마 안톤쉬거에게 점점 지쳐가는 보안관 벨 과연 그는 어떤길을 선택할까?


를르윈 모스 (조쉬 브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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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사냥을 하던 중 갱단끼리 싸운 장소를 목격하게 되고 그로 부터 돈가방을 탈취한
카우보이 를르윈 모스 ~ 살아있던 갱에게 밤에 죄책감에 물을 갖다 주러 가다가 결국
들키게 되고 안톤 쉬거의 끊임 없는 추격에 시달리게 된다. 제발 살아주기를 바라는 우리들
과연 카우보이 모스는 쉬거의 추격을 피해 무사히 돈가방을 가지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요기서 잠깐 포스터가 생각난다 '모든 행운에는 피의 댓가가 뒤따른다!'
그것이 모스에게도 뒤따르게 될지?

2. 대략적인 줄거리 ^^

살인마 안톤 쉬거의 경찰 살해 장면으로 시작하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스토리의 시작은 카우보이 모스의 사냥장면부터 시작 된다.
모스 아주 우연히 갱단끼리 싸웠던 현장에 가게 된다.
총상을 입은 살아남은 사람을 무시한 모스는 돈가방을 얻게 되어 무사히 집에 돌아오지만,
밤에 살아남은 사람을 무시한 죄책감에 물을 가지고 간다.
다시 그 장소에 가보지만, 사람은 없고 오히려 갱단에게 들키게 되어 쫓기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쫓기는 모스


무사히 탈출한 모스는 자신의 아내를 장모에게 보내고 기나긴 추격전에 시달리게 된다.
여기서 모스는 나름대로 자신이 살아갈 방법을 강구하게 되는데 그 방법이 몹시 흥미롭다.

여하튼 이렇게 모스는 추격 당할 것을 의심하여
자신의 방 옆의 방을 다시 잡아서 통로를 통해
돈을 다시 찾아서 도망갈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다시 들키게 되는 이유는 돈가방 안에 들어있던 수신기.
수신기를 통해 모스를 찾아낸 쉬거
둘의 한판 승부가 시작되는데...
 
미묘하게 숨어있는 영화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영화의 큰 재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괜히 아카데미 8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된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건 이 영화에는 배경음이 전혀 없다. 고요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한층 더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해야할까,
그럼에도 음향상에 노미네이트라니 ㅋㅋ 

이 영화의 원작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상당한 베스트셀러를 기록중인데....
우리시대의 타락한 인간상에 대한 경고와 각성을 촉구하는 소설이다.
본인도 느낀 바가 컸지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는 아직 생각해 보아야 할 듯 ^^

정말 흥미로운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다 ㅎ 다른사람들은 다 졸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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