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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이야기

[영화] 싸움의 기술

김창식 2006. 12. 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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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 할 영상은.... 바로 영화 싸움의 기술이다...

저번 추석때인가? 싸움의 기술 영화를을 TV에서 해서 모두 한번쯤 보셨을 것이다...

이 영화 한번보면 왠지 싸움에 대한 자신감이 붙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동네 불량배에게 시비걸고 다니면 안된다.... 영화는 영화니까...

공고에서 전학온 후 맨날 빠코(홍승진씨)일행에게 맞고 사는 병태(재희씨)는

싸움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특공무술에 책가지 봐가며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매 좌절을 겪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빠코일행에게 포위당한 병태


그러던 중 병태가 있는 대명 독서실 특실 B호에 기거하는 강력한 포스의 남자를 발견하는데...

그가 바로 멕시코로 떠날날을 기다리면서 은둔하고 있는 전설의 고수 오판수(백윤식씨)이다...

병태는 판수가 엄청난 싸움기술의 소유자 임을 알게 되고 독서실에 살다시피하여 매달린다...

결국 판수는 병태에게 싸움의 기술을 가르쳐 주게 되는데....

이것저것 황당하기만 하다.... 빨래를 짜고 화투를 치지 않나...

그러나 판수는 병태가 의식하지 못하게 서서히 싸움의 기술을 터득하게 해준다...

여기서 판수가 벌이는 재미있는 장면을 보도록 할까?


저렇게 판수에게 깝치는 자는 피똥싸고 기저귀 차게 된다...

얼마 후 병태는 친구인 재훈(박기웅씨)이 빠코일행에게 얻어맞는 것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빠코에게 얻어터지는 재훈....



병태는 친구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드디어 빠코일행에게 싸움을 걸기로 결심하는데...

마지막 병태의 복수장면과 판수의 전투씬이 압권인 영화 싸움의 기술...
 
마지막으로 전설의 고수 오판수의 싸움을 보고 끝내도록 하자....

아 그리고 여주인공인 영애(최여진씨)는 병태와의 로맨스를 이유로

18세 관람가로 영화가 판정되자마자 바로 짤려버리고 말았다....

덕분에 영화는 15세 관람가로 내려갔지만...

따라서 이 영화에서는 존재감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한국 영화중에 사이다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들 중에 하나다.

내용자체는 별거 없지만, 괴롭힘을 받았던 사람들이 봤다면 마음의 위안이 될 정도 될법하다.



2006.12.29에 작성.

2018.05.12에 내용 추가 및 멀티미디어 자료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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