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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

[History] 1421 중국, 세계를 발견하다

김창식 2006. 12. 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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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야기 할 책은

'1421 중국, 세계를 발견하다'...

1421은 무엇인가?

명나라 정화의 함대가

중국을 출발하여 아메리카에

도달했다는 시기이다...

우리 통상적인 사람들은

콜럼버스가 미국에 먼저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을 본다면...

그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뭐 무슨 햇소리를 하느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들 한번 읽어보시는게...

글쎄... 책의 정가는 25000원에 책의 쪽수는 무려 600쪽에 달한다...

물론 나도 모두 읽지는 않았다.. 하하핫...

이 책의 저자인 게빈 멘지스는 중국 태생이다...

뭐.. 영국 사람에다가 영국 해군에서 일했으니 중국 빠돌이는 아니다...

현재 이 이론은 학계에서 부정되고 있다... 뭐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만...

난 아주 부정하고 싶지 않다... 그 당시 명나라는 정화가 귀환한 이후에...

강력한 쇄국정책으로 그 당시 기록을 모두 없애버렸기 때문에 거의 본토에는 증거가 없다...

그러나 세계 각국에 남겨둔 명나라 사람들의 피가 섞이고 섞여 현 DNA를 맞추어 보면
 
일치한다고 한다... 심지어 아시아의 닭에다가 중국의 항해도구까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당시에 중국에서 유럽으로 넘어갔다는 세계지도와 각종 해도는

세계의 곳곳의 해안선과 일치한다... 그 당시 그렇게 해안선을 정확히 묘사할 수 있는

수준의 강대국은 중국 밖에 없었으며 중국이 이미 그려낸 지도를 가지고

콜럼버스는 아메리카를 향해 나아갔던 것이다.... 라고 한다....

저번에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이것이 한번 방송했었는데....

요새는 어떻게 잘 되고 있는지...

뭐 중국의 동북공정이다 뭐다해서 나쁜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하겠으나...

이런 내용이 진실이라면 같은 아시아인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지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대보선단의 항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린다...

찍는데 너무 힘들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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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선단의 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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