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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10 (3)
AnyStory
오늘 영화 '베놈'을 보고 왔습니다. 10월 3일에 개봉한 영화인데 2주가 지났네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현재 누적관객 335만명을 기록하고 있네요. 우락부락한 몸매에 귀여운 마스크를 지니신 톰 하디가 주연으로 나왔습니다. 마블의 영화로는 첫 작품이군요. 네이버 영화에 소개된 베놈의 줄거리와 출연진 잠깐 보고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영웅인가, 악당인가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거대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뒤를 쫓던 그는 이들의 사무실에 잠입했다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기습 공격을 받게 된다.'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 브록'은 마침내 한층 강력한 '베놈'으로 거듭나고, 악한 존재만을 상대하려는..
벌써 서른 하나시간이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다. 10살이 되기 전에는 무척 짧았다. 기억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스무살까지도 짧았던 것 같다. 어쩌다보니 중학생이고 고등학생이고 대학생이어서. 사실. 20대는 길었다.그렇게 길었던 건 그만큼 힘들었던 시절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도생각해보면 즐거운 추억도 정말 많았었는데. 내 30대가 그렇게 20대의 그날들처럼 조금은 천천히 지나가 주었으면 싶다. 하루를 아등바등 살아가는 이유가 내일을 내달을 내년을 준비하기 위함이라면서도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어가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면문득 팔다리에 묘하게 힘이 풀리기도 한다. 옛날 그때의 모습과 여전히 닮아있는 친구들이 어느새 직장을 갖고 결혼을 하고아이를 갖고 배가 나오고 어느새그게 내 모습이면 세상에 변하지 않는..
사실 영화 '명당'을 본지는 시간이 좀 되었고 후기를 써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 이제야 쓰게 되었습니다. 관상을 봤는데 궁합을 안봐가지고... 다 보고 리뷰를 써야할거 같아서..;; 여하튼 관상을 첫 작품으로 하여 궁합, 명당 순으로 역학 시리즈 3부작이 나왔는데요. 과연 명당은 과거 두 작품에 비해서 어떨지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리자면 영화 관상은 관객 900만명을 동원한데다가 빼어난 작품성을 보유한 명작이었죠. 그 뒤에 나온 궁합은... 참패를 당했고요... 손익분기점이 200만명정도 였는데 관객 130만명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역학시리즈의 마지막인 명당에서 만회를 해보려는 노력이 있었는지 시리즈물끼리 서로 비교를 해보고 작품 자체는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두 부..